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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일본 4월 신입사원에게도 영향이.., 일본기사보기



코로나19로  4월 신입사원에게도 그늘 ..,기업으로 시기 미룰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을 받아 「졸업자 4월 입사를 예정했다가 7월 입사로 변경하고 싶다.」

라고 오키나와현내의 관광관련기업으로부터 헬로워크나하에 상담이 있었던것이 12일까지 밝혀졌다.

현외 기업에 채용이 결정된 2명의 고교생으로부터도, 기업으로부터 입사일 변경을 제안받았다는 보고가 있는 등,

입사 시기 유보를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상담이 있었던 현내 관광 관련 기업에서는 작년 12월에 고교생 4명, 대학생 몇 명에 내정을 냈다.그러나 신형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 취소가 잇따르면서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는 것 등으로 인해 입사 시기의 유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외의 여행업, IT관련 기업에 내정이 결정된 현내의 고교생 2명으로부터도「채용된 회사에서는 입사 시기를 늦추고 싶다고 했다」고 보고가 있었다. 입사 시기에 대해 기업들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은 없다고 한다.




12일로 확대된 고용조정 조성금 특례 제도에서는 신규 졸업자 채용자 등 고용기간이 6개월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조성금 지급 대상이 된다.

4월 입사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원이 같은 달부터 휴업하는 경우에도 조성금이 지급된다.




오키나와 노동국은, 신형 코로나에 의한 내정 취소나 입사 지연은 「기본적으로는 불가항력이 아니라 사업소 사정이 되다」기업의 일방적인 변경은 불가능하며, 변경사유를 설명하여 입사예정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같은 국 직업안정부의 무라카미 유사쿠 부장은 기업에는 고용조정 조성금의 특례제도를 주지시켜 나간다고 한 후,
「입사일 변경 등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노동국이나 헬로워크에 상담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경부·나카무라 토키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