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도쿄 감염자 급증!! 이제 시작인건가..,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부터 도쿄에 코로나 관련 기사를 보다가 

남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심각성을 못느끼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남겨 봅니다.

감염자수 도쿄도가 전국 최다로 신종 코로나 북해도 추월

도쿄는 24일, 도내에서 새롭게 17명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지금까지의 합계가 171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현재 163명의 홋카이도를 웃돌아, 도도부현에서 전국 최다가 되었다.

도에 의하면, 도내에서는 23일까지 합계 154명의 감염을 확인.

24일은 새롭게 남성 11명, 여성 6명이 양성으로 판명되어, 

그 중 3명이 해외에의 도항력이 있었다.

이달 17일 100명을 넘어선 이후에는 하루 10명 안팎의 날이 많이 이어져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이케 유리코 지사는 23일에 열린 도의 대책 회의에서 대규모 

이벤트의 자숙을 4월 12일까지 계속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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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타이토구 병원환자 사망 외래진료 중단

도쿄도는 24일, 영수 종합병원(타이토구)에 입원중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발각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당뇨병등의 기초 질환이 있었다.

이 병원에서는 다른 환자와 의료종사자 등 총 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외래 진료를 중지했다.도는 원내 감염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참고로 이 병원은 우에노 근처에 있는 병원이에요~

저희 회사와도 가까워서 유심히 보게된 기사에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저에게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이렇게 짧게 기사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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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현, 신형 코로나 양성으로 입원중이라고 발표

 "회복에 전력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는 불명

탤런트 시무라켄(70)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진단되어
도내의 병원에 입원중인 것을 알았다.25일, 소속 사무소가 발표했다.

이 배우도 일본에서 꽤 인지도가 있는 분인데요,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기사에 

이렇게 포스팅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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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40명 이상 감염 확인 신형코로나바이러스

도쿄도에서 40명 이상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이 후, 코이케 도지사가 회견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제가 오늘 아침부터 일본에 코로나 관련기사를 쭉 확인했는데요..,

이 마지막 기사가 퇴근길에 나왔던 속보에요..,

오전부터 기사를 유심히 본 탓도 있겠지만.., 일본 도쿄도 이제 시작인건가 하며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주위 친구들이나 회사 사람들에게도 기사를 볼때마다 알렸지만,

저처럼 그리 크게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한국에 상황들을 더 가까이 접해서 나는 이게 얼마나 무섭고,

조심해야하는지 잘알고 있는데.., 모두에게 철저히 조심하라고 하고 싶은데,

상대방들은 그리 와닿지 않은가봐요..,

정말 너무 답답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이라도 해놓습니다.

밑에도 감염자 상황표도 포스팅 해놓고.., 

내일 아침에 저 표를 다시 확인하기가 너무 두렵네요..,

이런 상황인데도.., 출근은 해야하고.., 

출퇴근길에 전철은 항상 만원이고.., 마스크 안한 사람도 보이고..,

정말 제발 다들 각별히 조심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